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시작된 날이죠. <br /> <br />그래서 오늘 당초 월요일 11시쯤에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의 정례회동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한 20분 정도 늦어진 상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지금 만난 상황이고요. <br /> <br />공수처법 등 검찰개혁 법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검찰개혁 법안의 쟁점은 설치 여부 그리고 부의 시점인데요. <br /> <br />한국당은 공수처 설치 자체를 반대하고 있고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각각 당의 백혜련 안과 권은희 안을 두고 의견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라서요. <br /> <br />오늘 어떤 접점을 찾을지 주목되는 상황이고요. <br /> <br />오늘 만약에 합의 도출이 안 되면 문희상 의장은 사실상 내일 본회의에 부의하겠다 이런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부의는 본회의에서 심의가 가능한 상태가 됐다는 의미인데요. <br /> <br />상정은 법안을 실제 본회의에서 의사일정으로 다루는 것이라서 패스트트랙 안건은 부의 후 60일 이내 상정이죠. 여기에 대해서 어떤 접점이 찾아질지도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. <br /> <br />현장 오디오가 있으면 들어볼까요? <br /> <br />오늘 이 검찰개혁 법안과 함께 또 하나 다뤄질 내용이 선거제 개혁 법안인데요. <br /> <br />어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한국당이 논의에 참여한다면 국회의원 정수 10% 확대가 가장 바람직하다, 이걸 본격 화두로 꺼냈는데 지금 각 당의 셈법이 다 다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여기에 대해서도 어떤 여야 간의 의견이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관련해서 합의 내용이 들어오는 대로 저희가 또 속보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2811350475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